10기 제자반 소감문(2)
이성삼 집사(7남) 제자반 1년 과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말씀 보는 것과 실천, 기도 생활의 습관화 과정인 것 같다. 감사 일기를 쓰면서 모든 것이 주의 은혜이며, 욥의 고백처럼‘주신 이도 하나님, 거두신 이도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고난과 불행까지도 감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파노라마반과 Q.T 양육을 받아 더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 주님께 드렸던 주일 저녁 시간! 이제는 가정 예배로 이어가길 다짐한다.
양임봉 집사(7남) 제자반을 마치면서 깨달은 것은 수료했으니 제자가 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것이다. 세상의 수많은 마귀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하는 양육 등 끊임없는 배움의 자리에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 배움의 과정을 통해 주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것이다. 아직 교회에서의 양육을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양육을 받으시길 권해 드린다.
이상철 집사(7남) 32주간의 제자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영육이 강건해지는 제자훈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기독교의 핵심 신앙들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까지, 그리고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 등을 공부하면서 나의 영적 생활에 도전이 되었고, 나의 삶의 일부를 바꾸게 되었다. 그냥 출근하던 아침 시간, 아무 생각 없이 인터넷 서핑을 하던 내가 사무실에 도착하면 먼저 말씀을 보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야한다는 말씀에 운동하여 나름대로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