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도서관 신간 안내

성경은 그리스도인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보물'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이것은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중대한 선언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그리스도인이기에 누리는 기쁨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올바른 정체성을 결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현존(現存)이야말로 최고의 선포(宣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서 현존하는 것, 그 자체가 하나님에 대한 웅장한 울림이 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아무렇게나 살아가는 것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결단이 없는 그리스도인에게서는 존재의 울림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 안에서 자신의 피를 찍어 한 자 한 자 글을 쓰듯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삶의 공책에 채워 갈 때 비로소 그 울림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울림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중에서-

신간도서 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작가: 김남준)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작가: 팀 켈러)
*어? 성경이 읽어지네!(작가: 이애실)   *교회의 미래, 어린이 안에 다 있다(작가:이병렬)
*영광의 무게(작가:C.S.루이스) *새가족반(작가:이정규)   *고백 에클레시아(작가:양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