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신간 안내
평생 병환을 안고 살았던 장영희 교수는 자기 인생에서 가장 용기가 된 말이 "괜찮아"였다고 회상한다. 어린 시절 몸이 불편해 친구들의 놀이에 끼지 못했을 때, 지나가던 깨엿장수가 미소를 지으며 해 준말, "괜찮아!"
그 단순한 위로의 말이, 깊은 고난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모른다. 사랑한다는 말 못지않게 따뜻한 말, "괜찮아, 괜찮아!" 괜찮다는 말은 그 일이 대수롭지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 아니다. 그 일도 있을 수 있는 일이니 힘을 내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이다. 인생의 경기장 앞에 서 있는 우리.
우리가 잘 달리면 "자알 했어!" 우리가 넘어지면 "괜찮아, 괜찮아."
들을수록 감동적인 하나님 아버지의 목소리이다. 이 음성을 들은 우리는 이웃을 위로해 줄 수 있다. 주님이 우리에게 그러하셨듯 "괜찮아!" 이 따뜻한 말로 이웃을 위로해 주고 싶다.
'위로'라는 말은 말 그대로 '위로' 올려 준다. 아래로 처진 어깨를 '위로' 올려 준다. 아래로 숙인 고개를 '위로' 들어 하나님을 보게 한다. 힘들지 않다. 따뜻한 도고기도, 따뜻한 말 한마디면 쓰러진 이웃을 위로할 수 있다.
"괜찮아! 주님이 다시 일으켜 주실 거야!"
-「인문학을 하나님께 중에서」-
신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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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작가: 손봉호) *복음으로 산다(작가: 이찬수)
*생각이 내가 된다(작가: 이영표) *기도는 죽지 않는다(작가: 홍장빈, 박현숙)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작가: 유해무)
*인문학을 하나님께(작가: 한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