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여름 수련회 소감문(Ⅰ)
이선진 부장집사: 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위탁캠프에서 자체 수련회로 변경되어 장소 섭외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참 소박하고 아름다운 교회에서 우리 아이들도, 나도 기도하며 깨어지고 회복되기를 반복하며, 주님을 믿는 자녀로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 주님을 영광되게 하는 주역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벅찬 감동으로 다시 태어났다.
믿는 자로서의 정체성과 왜 살아야 하는지, 세상에 어떠한 영향력을 보여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밝은 빛으로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온전히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나! 우리! 넘치는교회 중등부가 되겠습니다!!!
곽상신(중 3): 이번 수련회로 인해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이 되며, 앞으로 하나님께 더욱 열심히 찬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우리를 빛과 소금되게 하신 것과 수련회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 맛있는 식사와 간식, 무사히 집에 도착하게 해 주신 것 등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승윤(중 2): 교회 안에서는 잘 하고 밖에서는 잘 안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것과, 청소년 시기의 이성교제가 왜 안 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세상에서 티가 나는 기독교인이 좋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예배를 잘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으며, 밥 먹기 전에 기도를 꼭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동성애가 좋지 않은 이유를 알게 되었고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다치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