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여름 수련회 소감문(Ⅳ)
교사 송상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하면서 행복했고, 릴레이 기도와 금식 기도를 하면서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했다.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친구들이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교사 이태호: 학생들이 교사와 다른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적은 인원이지만 많은 노력을 했고 열심히 해주어 감사하다. ‘소통하는 중등부’라는 표어처럼 아이들과 더 소통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효빈(중 2): 2박 3일 동안 친구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예배도 드리고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정말 정말 즐거웠다. 찬양과 워십, 율동을 하면서 재미있었고 기도회 할 때는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하나님이 찾아와 주셨고 은혜도 많이 받았다. 조별 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조원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앞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길 원하며, 수련회동안 안전하고 다치지 않게 돌아온 것과 은혜 주신 것, 밥이 맛있었던 것,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
박서만(중 1): 수련회 장소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작은 교회라 처음엔 마음이 좀 그랬었다. 조를 정하고 조장을 뽑는데 내가 조장을 하고 싶어 손을 들었다. 그런데 발표도 해야 한다고 하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전도사님께서 잘 했다고 선풍기를 선물로 주셔서 기뻤다. 수련회 때 먹었던 밥은 잊을 수가 없다. 너무 맛있었고, 기도회도 정말 좋았다. 조원들과 단합이 잘 되었고, 1학년 조장을 따라와 준 조원들에게 정말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