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방(파노라마Ⅱ)을 마치고
나는 성경에 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 아멘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교회를 왔고, 성경을 좀 더 이해하고 싶어 파노라마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마음과 같이 잘 안 되었다. 첫 번째 도전 때는 6주 정도, 두 번째는 4주 정도 듣고 포기했다. 그런데 정미경 전도사님이 “우리 다시 시작해 봅시다.”고 하셔서 전 “전도사님, 절대 질문하지 마세요. 참석만 할게요.” 전도사님은 “네~”라며 격려해주셨다. 그 때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믿고 공부해보자.’라고 결심하며 각오를 단단히 하고 다시 세 번째 도전으로 성경방 공부를 시작했다.
그런데, 끝까지 해냈다!! 물론 힘든 때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어떤 방법으로 날 만들어 가실까, 어떻게 날 사용하실까? 라는 기대감으로 재미있게 공부했다.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물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책임지시는 것을 보게 되었다. 노아의 무지개 언약, 아브라함으로 시작되는 하나님 나라 국민 만들기, 모세를 통해 법을 만들고 여호수아의 땅 만들기로 시작해서 좌~악~! 이 방대한 구약의 내용이 정리가 되면서 너무 기뻤다. 힘들 때마다 “하나님 힘들어요. 잘 모르겠어요.” 기도하며 달려왔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계시는 분?’ ‘왜 구원해주시지?’ ‘아하!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라고!’ 이것이 깨달아지는 은혜도 주셨다.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이 땅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하나님만 믿고 바라보며 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기 위해,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기 위해 2학기에도 “성경 사랑방(화요성경방 이름)”으로 달려 갈 것이다. 우리 성도님들도 성경의 재미 속에 함께 빠져봅시다!
최미자 집사(4여, 베들레헴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