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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설립 65주년을 맞이하면서 - 김우환 목사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6-10-09 15:20:20
조회수 660 분류  
교회설립 65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교회는 1951년 10월 6일 부전동에서 14평 규모의 천막을 치고 성진교회로 출발했다. 1959년 6월7일 교회명칭을 성진교회에서 북부산교회로 변경하고 신축교회당 입당예배를 드렸고 2012년 1월 1일자로 북부산교회에서 넘치는교회로 이름을 개명하였으며, 우리교회가 벌써 6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모든 성도가 하나 되어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갔으면 한다.
2001년 11월 25일 제8대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 부임설교를 무엇을 할까 기도하며 생각하다가 교회는 지역사회에 좋은 소문이 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쳤던 좋은 소문이 퍼져나간 데살로니가교회를 모델로 삼아 “소문난 북부산교회”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15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항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자”란 영구목표 아래 참.양.교.전.봉.이라는 5대 비전을 세우고 지금까지 달려왔다. 그리고 예수님의 목회방법이었던 차별 없는 목회, 양들을 만족시키는 목회, 목숨을 버리는 목회를 모델로 삼고 있지만 아직도 많이 부족함을 고백한다. 그럼에도 교회가 평안하고 든든히 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각 분야에서 섬기며 봉사하며 기도하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몸부림쳐 왔던 모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넘치는교회가 5대 비전을 품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데 모든 성도님들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래서 갈수록 좋아지는 건강한 교회, 10년 후가 더 좋은 교회,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 행복이 넘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한다.

- 김우환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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