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 일대일 제자 양육 소감문
한석기 목사님께서 일대일 제자 양육을 끝내고 마지막 숙제로 소감문을 써 오라고 하셨다. 우선 일대일 제자 양육을 하게 된 이유는 우리 넘치는교회에 오기 전 교회에서는 그저 대예배, 청년부 예배만 드리는 것으로 믿음 생활을 했었다. 그 누구도 일대일 제자 양육에 대해 권하지도 않았고, 잘 몰랐기 때문에 일대일 제자 양육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었는데 한 목사님께서 처음으로 일대일 제자 양육을 하자고 하셔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게 되었다. 그 후 형이 먼저 일대일 제자 양육을 하고 본을 보인 것이 큰 영향이 되어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태 신앙인 나는 일대일 제자 양육의 내용을 대부분 알고 있었지만, 모르는 부분도 많았다. 목사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알고 있는 부분은 더 깊게 알려주시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가르쳐 주신 것이 좋았다.
학교를 다니며 일대일 제자 양육을 받았기 때문에 수요 예배를 가지 못해서 아쉬웠고, 매일 성경읽기, 성경 암송 숙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갔던 적이 많아 아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 숙제를 통해 잊고 있었던 큐티와 성경말씀읽기 등 나의 신앙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 좋았다. 앞으로 숙제는 없지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일대일 제자 양육을 통해 내 신앙이 더욱 더 바로 서야겠다고 느꼈고, 배운 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섬기는 일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일대일 제자 양육을 다른 사람에게도 권유하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른 성경공부도 하고 싶다.
이준호 청년(디모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