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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사람입니다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4-10-04 16:47:04
조회수 667 분류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자서전 내 모습 이대로(Just as I am)’에서 세계적인 부호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전한다. 몇 해 전, 아내와 카리브 해의 어떤 섬에 갔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부자 가운데 한 사람이 자신의 호화로운 집에서 점심을 대접하겠다고 우리를 초대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그는 75세였다. 그런데 식사를 하는 내내 그는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사람입니다." 마침내 그 사람이 말했다. "저기 내 요트가 있습니다. 나는 자가용 비행기, 헬리콥터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원하는 곳은 어디나 갈 수 있고,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에 있는 것처럼 불행합니다." 우리는 그와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고 그와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우리 인생에 지속적인 의미를 줄 수 있는 유일하신 분, 예수 그리스도께 그를 인도하기 위해 힘썼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우리가 머물고 있는 작은 오두막으로 내려 왔다. 그날 늦은 오후, 그 지역의 침례교회 목회자 한 사람이 우리를 찾아왔다. 영국인으로 그 부자와 같은 75세였다. 오래 전에 혼자가 된 그 목회자는 병약하여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자매 두 사람을 보살피는 데 거의 모든 시간을 쏟고 있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타인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 이름으로 된 재산은 1달러도 없어요." 그 사람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 섬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그 섬을 떠나며 아내에게 물었다. "누가 더 부자라고 생각해요?" 그의 아내는 싱긋 미소로 답했다. 대답은 자명했기 때문이다. 돈의 신은 우리가 자신의 가치가 자신이 버는 돈으로 결정된다고 믿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발견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소유라고 표시해 주셨다. 그것이 우리를 가치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우리의 가치가 발견되는 곳이 그곳이다. 당신은 무엇을 근거로 한 인간으로서 당신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인가, 아니면 당신이 축적한 돈인가? 거짓신들의 전쟁에서 발췌, 카일 아이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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