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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hoice(초이스: 선택) - 공용민 전도사 -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5-02-02 01:23:38
조회수 523 분류  

우리의 삶은 언제나 선택의 순간이 옵니다. 아침시간 시계를 보며 아침밥을 먹어야 할지,

그냥 가야할지. 아침에 알람이 울렸으나 좀 더 누워있을지, 일어나야 할지. 휴대폰은 계속 봐야

할지, 놓아야 될지. 게임은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이 심심하면 습관적으로 먹어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3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 어느 과를 선택할지. 저도 넘치는 교회를

오기 전 이 교회를 가야할지, 저 교회를 가야할지. 이 글을 적으면서 이 말을 넣어야 할지,

빼야할지... 이런 선택에 대한 매뉴얼이 세상을 살 때 있으면 참 좋겠지만 인생은 설명서나

마스터 북 같은 것이 없다보니 망설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실패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실패로 인한 대가들은 온전히 내가 짊어지게 되고, 실수하지 않고, 편하고 안전하게 갈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수를 통해 당연히 배우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돌이켜보면 그 실수 때문에 같은 문제가 다가왔을 때 좀 더 담대해지고 지혜가 생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2015년 올해도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과거의 실패와 후회의 발목에 묶여

있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지만 “괜찮아, 다시!”라며 기회를 줄 때 우리의 선택은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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