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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단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 이경숙 전도사(유치부)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5-02-09 11:15:15
조회수 669 분류  

결단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집에 있던 TV를 이러저러한 이유로 없애버린 지 약 10년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들 중 하나는 아이들의 공부였습니다. 집에서 아이들에게는 공부 좀 하라고 하면서 부모는 TV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교육적이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가족 모두가 조금씩 불편해

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없어도 살 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들은 어느새

TV를 보던 눈을 하나님을 향하여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QT(큐티, 개인 묵상)를 하고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따라 훈련 받고 헌신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달려가는 아이들에게 부모들의 흔한 걱정인 성적은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분명한 은혜였습니다.

가족 모두가 사역을 하면 할수록 동일하게 느끼는 것은 말씀으로 기반이 잘 잡혀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삶이 예배가 되는 예배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예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생활화 하자”

는 교회의 2015년 목표에 따라서 특별히 올해는 좀 더 많은 시간을 말씀과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 한 해. 나 자신과 죄와 세상(환경)과 사단으로부터 승리하여서 기쁨의 나팔을 불며 전진 해 나가는

가족,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는 가족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경숙 전도사(유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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