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반 소감문

성행아(7여/ 금정 사랑방) 1년 반전에 시작한 사업과 딸의 고등학교 진학으로 우리 가정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가족 모두가 교회에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일들이 그냥 우리의 선택으로 잘 풀려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교회에 나오며 새가족 양육, 확신반 수업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게 되었고, 우리의 모든 일에 관여하심을 알게 되었다. 요즘은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우리 가족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환경과 생각까지 바뀌게 하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이 이끄신 일이라 믿고 하나님 마음에 드는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전혜영(4여/ 동래1 사랑방) 어릴 적 어머니 손에 이끌려 중학교 정도까지 교회를 다녔었다. 그러다가 어머니의 임종 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몇 년 전에 시댁과의 불화로 힘들어하던 내게 언니와 여동생은 매일같이 기도해주며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라고 하였다. 그러던 중 동네 미장원에 갔다가 원장 부부를 통해 남편이 먼저 넘치는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남편의 수 없는 권유에 나도 지난 3월에 등록하게 되었다. 새가족 양육, 확신반 공부를 통해 성경도 읽게 되었고, 하나님을 더 알게 되었고 저절로 기도가 나왔다. 그동안 지은 죄가 하나하나 생각나면서 회개 기도를 하게 되었고 너무나 맘이 편해졌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남편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나를 성령충만으로 인도하셔셔 믿음으로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며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