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반 소감문 Ⅱ
이현정 집사(6남/ 칸타빌 사랑방) 어릴 적 나는 기독교 학교인 중학교를 다니면서 예배시간에 항상 평안을 느꼈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 살아왔었다. 하지만 성실한 삶을 살지 못하였고 나약한 성격과 게으름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 20년 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난 후부터 다시 교회에 다녔지만 항상 나의 게으름과의 싸움의 연속이었다.
최근 약 10개월 전, 너무도 부족한 나를 하나님이 잠시 도구 삼아 병든 영혼이 전도됨을 경험하며 하나님 사랑과 은혜를 몸소 느끼게 되었다. 전도한 분들과 함께 확신반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나를 단련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다. 최근 몇 개월간 우리 가정에 큰 시련이 있었지만, 주의 은혜로 지금은 새롭게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양육을 통해 겸손과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배우게 되었으며 배운 것을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정기식 성도(7남/ 금정 사랑방) 우리 가족을 위해 10년 동안 기다려 주신 하나님과 우리를 위해 멈추지 않고 전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돌아보니 하나님은 항상 나의 곁에 계셨는데 나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고 멀리하려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길을 예비하여 놓았다는 사실을 새가족반과 확신반 양육과정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이제 아내도 함께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딸도 믿음을 다시 회복하였다. 우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이끄심을 보고 또 한 번 기적을 체험하였다. 매일 매일이 기적의 연속인 것 같다.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