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반을 수료하면서(Ⅰ)
이의성 집사(6남) 사역반 수업을 하면서 성경을 깊이 묵상하게 되었고 성경 말씀이 다른 사람의 말씀이 아니라 나의 말씀이라는 것을 느끼고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선택의 문제, 하루의 모든 일들에 대해 성령님께 의뢰하면서 나의 삶이 더욱 더 풍성해 짐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지체들과의 말씀을 나누면서 더욱더 풍성해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을 받았다. 이제 사역자반을 마침이 끝이 아닌 시작이 되어 앞으로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고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해주신 목사님과 함께 말씀을 나누며 도전을 주신 사역반 지체들에게 감사드린다.
양임봉 집사(7남) 사역반 훈련기간을 돌아보니 사역반 형제들과 목사님과의 나눔의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나의 영적인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되는지를 알게 되었고, 서로 이끌어주고 함께 하였기에 이렇게 수료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번 훈련의 나눔을 통해 주님의 뜻을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전도를 통해 재생산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왜 양육과 훈련을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훈련 기간 동안 암으로 투병 중이던 작은아버지가 임종 직전에 영접기도하신 일과 믿지 않는 친척들에게 복음을 전한 일, 동생가족의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다. 물론 사탄의 유혹과 시험도 있었지만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니 그 유혹도 이길 수 있었고 성령님께서 나에게 힘주시고 이길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