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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리반을 마치고(Ⅰ) - 김용덕집사(4남),김정현집사(5남)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9-02-10 15:23:30
조회수 383 분류  

교리반을 마치고(Ⅰ)


김용덕집사(4남) 교리반을 신청하기 전에 망설임이 있었지만 주변의 권유와, 하나님께 멀어져서는 안 된다는 원인모를 두려움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너무나 형편없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첫 주부터 내가 피상적으로 알았던 것들과 여러 매체들을 통해 알았던 사실들에 대해서 하나씩 다시 정립해 나가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내가 질문해 놓고도 바보 같은 질문이었다고 자책하기도 하면서...
머릿속에 단편적으로 알던 지식들이 참된 교리와 충돌하면서 혼란해지기 시작했다. 그 의문을 풀기위해 인터넷을 찾아보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혼란만 가중될 뿐이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내가 믿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세상에 미혹되지 않으려면 말씀 공부를 게을리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리반을 마치면서 내 믿음도 조금씩 성장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닮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김정현집사(5남) 교리반을 처음 시작할 때는 고리타분하고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막상 교리반 공부를 하면서는 교리가 어렵지만은 않구나 하고 깨달았다. 교리를 공부하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많았었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되었다. 아직도 성경 말씀은 어렵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쉽기도 한 말씀이다. 많은 것을 배우며 익히며 1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렸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결국 내 머리로 말씀을 이해하는 것을 포기했다. 주님께서 조명하여 주셔서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우리를 가르치신다고 수고하신 한석기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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