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겨울 연합수련회 소감문
박주희 집사 우리 작은 아이(이종윤)가 이번에 중등부로 올라가서 처음으로 겨울수련회를 가게 되었다. 마지막 날 일정이 있어서 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아이를 경주로 데리러 갔었다. 그런데 아이가 차 뒷좌석에 앉아서 계속 찬양을 부르는 것이었다. 예전과 너무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보며 당황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해 너무 좋았다. 요즘은 식사 기도도 스스로 하겠다고 하고, 중등부 토요 학생 기도회도 참석하며 너무 적극적으로 변한 모습이 감동이었다. 예배 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예배에 참여한다고 들었다. 수련회 때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고 더욱 믿음 안에서 자라길 기도한다.
이영석(중3) 집회 시간에 잠이 왔었는데 그래도 깨려고 노력했고 집회하고 찬양했다. 강사 목사님이 인생에 대해 말씀해 주셨고, 나의 인생을 제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말씀을 통해 가르쳐 주셨다. 교회에서 하는 수련회는 처음 참석했는데 너무 좋았고, 은혜 많이 받았다.
양은빈(중1) 중등부 올라와서 처음 가는 수련회였는데 너무 좋았고, 강사 목사님 말씀도 너무 재밌게 잘 해주셔서 감사했다. 수련회 이후 하나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은혜를 주심에 감사했으며, 찬양팀으로 섬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3월부터 찬양팀원으로 섬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