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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모데 비전트립 소감문 - 강희원, 곽성신, 허찬경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9-04-07 15:55:04
조회수 392 분류  

디모데 비전트립 소감문


강희원 디모데에 올라올 때부터 가고 싶었던 비전트립이었지만 매번 상황이 여의치 않았었는데 이번에 뒤늦게 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선택권을 주신 것이 아니라 가라고 명령하신 것이었다. 또 한 가지 느낀 것은 다른 지체들은 비전트립을 위해 자신의 것을 희생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냥 나에게 주어지기만을 기다릴 뿐 갈급함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전트립을 통하여 우리 안에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에 감사드린다.

곽성신 처음에는 그냥 놀러간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고래박물관에서 변질된 기독교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찬양과 기도에 쏟는 열정에 비해 말씀에 쏟는 열정이 턱없이 부족했던 나의 모습을 발견했다. 셋째 날, 26인의 순교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될 때 끝까지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비전트립을 통해 내 믿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고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좋았다.

허찬경 처음엔 갈지 말지 고민하다가 선배들이 은혜 많이 받았다고 하고, 동기들도 많이 참석해서 가기로 결정했다. 도착하여 배에서 내렸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첫날 일정을 못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모든게 예민해지고 비전트립 온 걸 후회했다. 너무 힘들었고 왜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밤 피드백 시간과 둘째 날 저녁 브릿지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야기와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게 되었다. 고난을 통해 지체들 간의 단합이 더욱 단단해지며 은혜의 시간이 되어 더욱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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