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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확신반 소감문 - 이송희 집사(7여 / 해운대 사랑방) -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9-05-13 20:38:23
조회수 371 분류  

확신반 소감문


모태신앙인 나는 특별히 뜨겁진 않았어도 당연하게 믿음 생활을 해 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주님보다 더 좋은 것이 생겼고 내 욕심대로, 내 생각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았었다. 그러다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을 때면 나도 모르게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20년이 넘도록 세상에 속하여 멀어진 내 삶을 돌이키는 게 쉽지가 않았다. 그런 나를 주님은 다시 불러 주셨다. 육신의 병을 주시어 아무런 망설임과 주저함 없이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셨다. 무사히 수술을 받고 교회 나오게 되었고 믿음을 회복하면서 더욱 깊이 주님을 알고 싶은 마음에 확신반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쉽게, 직접 겪으며 변화된 전도사님의 사례들이 큰 힘이 되었으며 주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되었다. 주님을 진정으로 따른다는 것이 힘든 길이기도 했으나 이겨낼 힘을 주시고. 교육을 통해 믿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혼자 견디기 힘들 때면 주님의 귀한 종들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주시어 견딜 수 있게 해주셨다.
주님을 믿는다는 게 다른 이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사소한 부분까지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이유가 되었다. 힘들수록 더욱 매달리게 하시는 주님은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며, 합당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임을 믿으며 오늘도 새 힘을 낸다.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라가려 한다. 교육으로 수고하신 김미숙 전도사님과 함께 공부 한 지체들과 모든 것을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  

 - 이송희 집사(7여 / 해운대 사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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