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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래요 - 김봉심 성도(4여 / 동래3 사랑방)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8-11-07 19:49:16
조회수 476 분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래요


나는 어릴 때부터 어머님 따라 절에 다녔었다. 올 초까지도 절에 다녔는데 손자 혼자 교회에 다니는 것을 보고 우리 손자가 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불현 듯 우리 손자하고 같이 교회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교회에 오게 되었다.
내가 맘이 많이 괴롭고 힘들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된 것이다. 처음에는 주일에만 교회에 왔었는데 첫 날 교회에 왔을 때, 김우환 목사님 말씀에 눈물을 많이 흘렸고 찬양을 들을 때도 눈물이 많이 나서 힘들 정도였다.
허리가 아프고 눈이 안보여서 힘들었지만 한 주 한 주 교회에 오는 게 너무 힘이 되고 한 주가 기다릴 정도로 교회가 좋았다. 그러던 중에 학습 교육을 받게 되었는데, 이경숙전도사님께서 열정적으로 반복해서 가르쳐주셔서 기초를 잘 알 수 있게 되었다. 교인이 행해야 할 기본과 기초적인 것을 배웠는데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마음이 더 생겨났다.
아는 지인 분들이 불자였던 내가 어느 날 개종을 하니까 다들 생각지도 못했는데 내가 교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복해 주어 나도 놀랐다.
아직은 초신자라 기도 방법도 몰라 속으로만 옹알거렸는데 학습 공부를 하면서 기도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도와달라고 아뢰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하셔서 이제는 그렇게 기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사도신경은 이제 겨우 외웠으며, 주기도문은 다 외워가고 있다. 믿음대로 되리라는 말씀대로 천국 갈 때까지 열심히 믿을 것이며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김봉심 성도(4여 / 동래3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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