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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반기 Q.T(큐티)반을 마치고 - 이창훈 집사(제7남전도회)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7-10-01 09:13:44
조회수 426 분류  

상반기 Q.T(큐티)반을 마치고

먼저 Q.T반 양육을 허락하시고 끝까지 잘 마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Q.T반 양육을 통해 얻은 유익은 첫째는 인생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구름을 잡는 듯, 엷은 안개 속에 있는 듯 아련하게 품고 있던 비전이 구체적이고 확실하게 되었다.
둘째로 나의 달란트를 발견할 수 있었다. 생각지도 못 했던 부분에서 “아~~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일하시기 위해 허락하신 달란트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할 때인 것 같다.
셋째, 경건의 시간을 갖는 자세, 방법에 관한 반성이다. Q.T 공부 마지막 날 “ Q.T는 공부하거나 연구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집중해야 합니다.”라는 전도사님의 그 한마디가 가슴에 박혀 떠나지 않는다. 나는 Q.T 할 때 본문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고, 생각하고, 관련 성경구절들 찾고 그 속에 있는 의미를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기보다는 성경을 공부할 때가 많았다. 그 속에 있는 지식만 채워 하루를 시작할 때가 많았다. 그래서 어떨 때는 세상에서 생활할 때 Q.T의 내용을 까맣게 잊고 일에만 열중할 때가 많았다. 나는 그것이 Q.T인줄 알았다.
내 이야기만 하기에 참 열중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에는 참 무심한 내가 아니었나 반성하게 된다. 끊임없이 나에게 말하시고 나를 통해 일하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가장 쉽고 적절한 방법은 Q.T 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이창훈 집사(제7남전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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