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직자 직분 받은 자로서의 각오와 다짐

안수집사 피택 후 어떻게 주님의 도구로서 주님께 영광을 돌릴지 막막하던 중 담임 목사님께 교육을 받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떤 언행을 해야 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되는지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고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교육 시 가정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였다. 교회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존경받는 가장이 되어야 되고 가장이 바로 서야만 가정이 살고 교회에서도 선한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죄로 인해 죽었던 나를 택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시고 주님의 도구로 쓰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아무 능력도 없고 부족한 죄인이기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주님의 참된 도구가 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지고 묵상 하던 중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지체들을 주님 섬기듯 섬기되 인내와 침묵 가운데 섬기며, 감사와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한다.

이의성 집사(7남전도회 / 북구2 사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