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 소감문
황영규 집사(3남 / 동래2 사랑방)
부족한 저에게 직분을 허락하시고 충성된 종으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감사와 겸손함으로 충성과 봉사와 헌신으로 아름다운 교회,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세워나가는데 열심을 가지고 섬기고자 한다. 항상 낮은 자세로 묵묵히 맡은 직분 잘 감당하는 그런 집사가 되길 항상 기도하며 또 자발적 헌신을 하며 남을 먼저 배려하며 남의 말을 들어주는 그런 집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섬김과 나눔으로 사랑방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신앙생활을 잘 해나가야겠다.
하나님께 늘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돌리고 교회와 삶의 전선에서 책임과 의무와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여기까지 불러주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
김미향 권사(5여 / 동래3 사랑방)
권사라는 중직을 받기까지 50년이 넘는 신앙 연륜 속에서도 난 여전히 영적 자세 교정을 받아야 한다. 성령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내 힘, 내 열정, 내 열심이 스스로를 지치게 했던 헛바퀴 짓... 주님의 마음을 담아내지 못했던 주의 일들... 모두 중심의 진실함을 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교정 받아야 할 마음의 자세들이다.
‘충성’, ‘헌신’이라는 말이 몸에 밴 사명이 되어야 할 권사라는 직분의 무게감이 부담이 아닌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 누리기 위해 기도의 무릎으로, 충만한 말씀으로, 겸손한 섬김이라는 바른 자세를 점검하며 나아가고자 한다. 권사의 직분을 행하는 나날들이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기도와 말씀과 섬김이라는 영적 기본자세에 성실한 내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