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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취임 다짐의 글 - 이연미 권사, 윤점희 권사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8-01-06 15:23:42
조회수 528 분류  

취임 다짐의 글


이연미 권사 (3여전도회 / 남구 사랑방)

믿음이 없는 가정에서 자라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도 감사한데 특별히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직분자로 세워주시니 두렵고 떨리며 그 동안의 삶이 너무나 부족했고 부끄러운 모습뿐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주님의 지체로서 몸 된 교회를 섬기며 마땅히 해야 할 것들을 하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믿음에 믿음을 더해주시어, 주님을 섬기기에 합당한 일꾼이 되기를 원한다.
좀 더 말씀에 순종하고, 좀 더 기도하는 종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날마다 깨달아 신실한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 더 섬기는 가가 죄길 원하며 더 겸손한 자가 되어 맡겨주신 사역들에 최선을 다해 가정과 이웃과 교회에 덕을 세워가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


윤점희 권사 (4여전도회 / 해운대 사랑방)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많이도 부족한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달란트를 주시고 어떻게 쓰시려하는 걸까? 수없이 되묻는다. 할머니로 부터 믿음의 상속을 받아 어머님에 이르고 두 분의 기도의 제단과 새벽마다 머리맡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하신 그 말씀을 새기며 오늘도 은혜 속에 거한다. 나 또한 후대에 이르기까지 믿음의 끈이 끊기지 않기를 기도할 것이다.
교회에서 섬김의 분량을 세어볼 때 턱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재발견 하게 된다. 피택 권사로서 어떻게 해야 될까?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시작점을 주셨으니 감당할 수 있는 믿음 또한 주실 것을 믿으면서 나아가려한다. 섬김과 헌신의 자리에 설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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