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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캄보디아 단기선교 소감문(Ⅲ) - 윤점희권사(4여),원미숙집사(5여),조승근(디모데),허찬경(디모데)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9-10-06 15:22:16
조회수 617 분류  

캄보디아 단기선교 소감문(Ⅲ)


윤점희권사(4여) 여러 환경을 딛고 단기선교에 합류한 날부터 나의 마음엔 많은 갈등이 있었다. 권사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까? 새벽 제단을 쌓을 수 있을까? 사역팀과 소통은 잘될까? 하나님은 정말 나를 그곳으로 보내시는 걸까? 어른으로서 본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선교를 통해 바뀌게 됨과 쪼암송까애 교회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임함을 바라보며 감사드린다.


원미숙집사(5여) 허리가 아파 앉고 일어서는 것이 힘든 것부터 시작하여 이번 선교는 못 간다고 온몸이 통증으로 신호를 보내 왔다. 돌아보니 이 일은 내 기도의 방향을 바꾸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 선교는 내 의지, 내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이라는 것을 경험했다. 덥고 습한 곳, 한 번쯤은 힘들다고 불평이 나올 법도 한데 모두 기쁨과 행복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해 주시고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조승근(디모데) 캄보디아를 가기 전에는 몰랐다. 사람들이 왜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가려고 하는지.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시간을 내서 가는지. 그곳 아이들은 무엇이 즐거운지 모르겠지만 항상 웃고 있었다. 찬양하며 율동을 하는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행복해 보였다. 나도 마냥 순수하게 뛰며 찬양했던 것이 언제였었는지 생각해봤다. 찬양팀을 섬기며 준비하는 것이 일이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만든 찬양팀인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을 더욱 순수한 마음으로 찬양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허찬경(디모데) 단기선교를 통해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시킬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고 행복했고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일주일 동안 세상 속의 삶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루를 보내니 너무 행복했다. 이것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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