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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캄보디아 단기선교 소감문(Ⅳ) - 최동섭 집사(4남), 전병일 집사(5남),전상수 집사(7남),양은빈(중등부)
작성자 홈지기 작성일 2019-10-20 15:36:40
조회수 566 분류  

캄보디아 단기선교 소감문(Ⅳ)


최동섭 집사(4남) 캄보디아를 5년 동안 가다 보니 별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작년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현지 스텝들과의 약속 때문에 이번에도 가게 되었다. 마음은 평온하고 기쁨이 넘치며 또한 기대가 되었다. ‘스텝들은 그대로 있을까? 아이들은 얼마나 변했을까?’. 캄보디아에 도착해보니 스텝들도, 또 작년에 만들어 놓은 것들도 그대로 있는 것을 보니 기뻤다. 하나님께서 이런 것 때문에 또 단기선교를 보내는구나 싶어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전병일 집사(5남)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도착하여 쪼암쏭가애 교회를 본 순간 나의 가슴은 벅차올랐다. 황량한 허허벌판 시골 촌구석에 하나님의 성전이 우뚝 서 있었다. 하나님을 향한 이곳 사람들의 간절함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아이들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비록 짧은 시간 씨앗을 뿌리고 왔지만, 뿌린 씨앗들이 좋은 열매를 맺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열심히 기도로써 동역하고자 한다.


전상수 집사(7남) 해마다 적지 않은 인원이 참여하는 단기선교. ‘어떤 부분이 좋은 걸까?’, ‘현지에서도 많은 인원이 필요한 건가?’ 등 많은 의문을 가지고 선교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선교사님과 얘기를 나누면서 나름대로 선교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다. 우리교회가 그들에게 지속적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또한 우리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또 다른 새로운 땅에 새로운 교회와 현지 스텝들이 설 수 있도록 헌신하고 기도해야 할 것 같다.


양은빈(중등부) 작년에 봤던 아이들의 순수함과 어린 아이들의 예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올해도 아이들의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에 캄보디아를 가게 되었다. 선교 준비과정에 할 것도 많고 힘든 부분도 있어서 괜히 간다고 했나 생각도 했었지만 막상 캄보디아에 도착을 하니 그런 생각들이 싹 사라졌다. 아이들의 찬양하는 모습과 예배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함께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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