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경방 수료 소감문(Ⅰ)

배선장 집사(3남) 구약 성경방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익히면서 처음 면허를 받은 운전자가 모르는 도시에서 길을 찾아가듯이 이정표를 찾았는데, 신약에서는 감추어진 영생이라는 금고를 배송하려고 목적지로 주신 지도를 가지고 찾아가고 있다. 양동이에 바늘구멍이 난 것처럼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생명의 보약을 먹게 하시고 알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우리들을 사랑으로 품고 한 수저라도 더 먹이시려 애쓰신 정미경 전도사님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김용덕 집사(4남) 구약에서 예언한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가는 신약 성경. 예수님의 공생애와 제자들의 전도사역.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요,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신약 성경을 공부하며 말씀 속을 함께 걸어가다 보니 예수님의 육성을 듣고 있는 것 같았다. 턱을 괴고 눈망울을 반짝이며 예수님을 응시하면서 어떤 말씀을 주실까 궁금해하는 내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사도바울의 전도 여행 때는 세상 끝까지 퍼져가는 복음 전도의 소명이 내 사명같이 전이되었고, 교회를 세우며 마음 졸이며 권면하는 바울의 편지 속에 고뇌와 복음 전도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예수님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신약 성경은 언제 떠나도 새롭고 경이로운 말씀이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또다시 떠날 마음의 준비를 하며 다음에는 더 미세한 부분까지 감정선을 읽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왕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