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마을을 만들어 가는 안동교회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지난 100년 동안 유학과 불교, 무속의 본고장인 안동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며,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교회로 성장해 온 안동교회와 안동교회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미지 개념에 관해 독특한 사유를 펼쳐온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이 그동안 천착했던 사진과 영화 같은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언어적 텍스트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작업이다. 2022년 메디시스상 에세이 부문을 수상한 이 책에서 디디-위베르만은 드레스덴의 한 문헌학자, 빅토르 클렘페러가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비밀리에 쓴 일기를 읽으며 절망 속에서도 결코 파괴되지 않는 나눔의 언어를 발견한다.
“예수님이 씻긴 발은 행복한 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대야를 붙인 십자가를 메고, 주님이 명령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예수님처럼 종이 되어 사람들의 발을 씻겨주는 사역을 20여년이 넘게 하고 있는 데이빗 케이프. 그는 요한복음 13장 4-5절 말씀을 묵상하다가 세족 사역에 부르심을 받게 된다.
20세기 초 평양을 비롯 전세계 각국에서 일어났던 신앙 부흥 운동을 취재한 기록. 다큐멘터리 해설을 연상시키는 대중적인 문체로 기독교의 과거사를 돌아보고, 한국 교회의 영적, 외적 거듭나기를 위해 요구되는 '부흥'의 본질과 참의미를 탐구한다. 영국의 웨일즈, 캐나다, 중국 심양과 몽골, 카자흐스탄, 북한 평양 등 8개국 현지에서 얻은 영상들을 담은 40여분 분량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부록으로 제공한다.
목사로서의 영성과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지닌 저자가 검사직에 있을 때와 변호사직을 행하면서 경험했던 일화들을 통해서, 죄와 죄인을 구별하여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투영해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가 성숙한 신앙인으로 서기까지 겪어야 했던 갈등과 아픔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자유터학교 선생님 조명숙이 탈북자들을 만나고 새터민 사역을 하게 된 과정, 새터민 학생들과 더불어 울고 웃고 꿈꾸며 사랑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외면과 불신의 설움까지 받는 새터민 학생들에게 꿈을 실어주고, 나아가 그들을 하나님의 일꾼으로 키워나가려는 큰 비전을 품게 된 과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교회와 거리가 먼 남성들의 문제, 점차 여성화되어 가는 교회의 문제에 대해 남성이 아닌 교회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본다. 남성이 일하는 방식, 남성이 두려워하는 것 등 생물학과 사회과학 등에서 말하는 남성성을 살펴보고, 이러한 남성들의 특성과 필요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교회 공동체의 맹점을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