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둘러싼 현대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섬세한 통찰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 인권의 역사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둘러싼 역사를 살펴보면서 낭만적 사랑, 성적 자기결정권, 경제적 안정성과 같은 여성 인권을 둘러싼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다. 캐나다의 언론인 코르더키는 서른을 앞두고 10년 가까이 동거하던 애인과 헤어지게 된다. 이런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미친 짓’이라며, ‘이전세대 같으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라며 만류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저자는 현대 여성은 언제부터 관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러한 자유로운 관계 선택을 만류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밝혀나간다. 오늘날 여성이 이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권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한다고 하지만 왜 여성들은 ‘결혼적령기’와 ‘경제적 안정’ 사이에서 방황할까? 이 책은 현재를 사는 여성들에게 관계 선택의 자유를 준 사회적 문화적 역사를 들추며, ‘이별의 역사’가 곧 낭만적 사랑과 결혼이라는 환상의 ‘그림자’임을 밝혀낸다. ‘저자의 이별’이라는 사적(으로 보이는) 사건 속에 켜켜이 얽혀진 사회문화적 맥락을 세심히 따져나가는 이 책은,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 라는 페미니즘 선언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롭게 ‘사랑을 선택할 권리’와 ‘관계를 끝낼 권리’를 가지고 있을까? 《왜 나는 너와 헤어지는가》의 출간이 사랑과 이별을 둘러싼 성적 자기결정권과 여성인권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펼치기
로렌 커닝햄 시리즈 1권. 국제 예수전도단의 설립자이자 목회자, 설교자, 선교사인 로렌 커닝햄 목사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전을 품고 YWAM을 일으키고 성장시켜온 과정을 기록한 삶의 기록이다. 하나님이 세상 속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강력하게 펼쳐낸다.
예수의 어록이 담긴 4복음서를 카발라와 영지주의 가르침을 통하여 해석한 책이다. 초대교회나 신학자에 의하여 왜곡되지 않은 예수의 원래 가르침을 알리려는 것이며, 또한 오랜 세월 인류 의식을 옥죄어 온 교회 교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기도하십니까?>의 모든 내용은 오르티즈 목사가 한국에 와서 전한 메시지로 기도의 체험 속에서 증거된 소중한 말씀 모음이다. 하나님은 한국 교회가 기도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반드시 기도에 관한 말씀을 전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다고 한다.
삶 전반을 관통하는 사랑과 회복, 연결의 한 방식으로서 리추얼의 진가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던 행동들 속에서 마음을 돌보는 법을 발견하게 해준다. 결국 나를 지키고, 관계를 이어주고, 상실을 견디고, 일상 속 기쁨을 회복하게 만드는 건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바로 그 작고 조용한 반복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아이를 키우며 막연한 불안에 흔들리는 부모를 위해, 더 많이 버는 법이 아닌 제대로 쓰는 기준을 제시한다. 양육비와 교육비의 현실적인 가이드라인, 생활 속 경제 교육과 4P 공부법으로 가정 경제의 중심과 아이의 태도를 함께 세워간다.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8년 간, 두 권의 소설집과 네 권의 장편소설을 펴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설가 김솔이 <살아남은 자들이 경험하는 방식>을 선보인다. 이번 소설집은 <망상,어語>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짧은 소설 모음집이다.